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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지지율 지속 상승, "승리가능성 충분"

jean pierre 2018. 12. 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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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훈,  지지율 지속 상승, "승리가능성 충분"

지방 지지율 상승...선관위 공정한 판단 아쉬워

후보자의 기본 신상정보 제대로 확인. 공표해야

 

최광훈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선거가 중반을 넘어선 이후, 열세였던 지방에서의 지지율 상승이 체감할 수 있을 정도라며, 이런 추세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여론조사가 공개 가능했던 시기만 해도, 20%를 넘나드는 큰 지지율 격차를 보였던 최후보는, 상대적으로 지방에서 인지도가 매우 낮은데 원인을 두고, 머리가 복잡했다.

최 후보는 지난 30일 "새벽에 포항지역으로 출발해, 하루종일 김밥 한줄만 먹으며, 지역 약국 유세를 다녔다"고 밝히고, "지방을방문하면서,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지지율도 많이 올랐고, 기대감을 표하는 약사들도 많았다"며 고무됐다.

일례로 "한 약사는 방문한다는 소식을 미리 접하고, 시간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에, 질문하고 싶은 항목을 몇 개 적어 쪽지를 건냈으며, 방문했던 많은 약국들의 약사들의 반응도 다양한 경로로, 최광훈을 많이 인식하고, 관심을 표명했다"고 강조했다.

30일 저녁에 산업약사회와, 심야 약국방문이 계획되어 있다며, 잠깐 난 시간에 기자들을 만난 최 후보는, 이날 오후 발표된 선관위 결정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그는 일반 선거에서 후보자의 학력이나 전과기록 등은, 기본적으로 선관위가 사실여부를 확인해 공표하여야 함에도, 이번 선거에는 그런 부분이 전혀 없었다잘못된 허위정보도 아니고, 사실을 갖고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요청해 달라고 했는데, 그 부분에 대해 오히려 경고를 내린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이렇게 선관위가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어 버리면, 공정한 선거가 될 수 없으며, 선관위는 유권자들이 사실여부를 제대로 확인할 수 있도록 확인시켜 줘야 한다고 밝혔다.

최후보측 관계자도 “일반적으로 각종 선거를 해도, 후보자들의 학력과 전과 기록 등이 표기되는데, 약사회 선관위는 왜 그런 부분의 확인은 물론, 공표나 유권해석 조차도 하지 않고, 오히려 문제를 제기하는 측에 제재를 가하는지 유감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 후보는 자체 여론 조사결과 지지율 격차가 점점 줄어들었으며, 최근에 단 단위 까지 좁혀졌다며 고무 돼 있었다.

공식 약국방문을 통한 선거전은 끝났으나(12월 3일까지), 올해 처음 도입된 온라인 투표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고, 아직 선거기간도 2주 남아 있어, 최 후보는 막판까지도 총력을 쏟을 계획이다.

하루 3시간 수면, 150곳 이상 약국방문으로 많이 지쳐 보이는 최후보는, "지지율 상승은 잘 몰랐던 최광훈에 대해, 제대로 판단할 수 있는 요소를 적극 알렸기 때문이다. 여전히 정보가 부족한 약사 분들이 많을 것이므로, 저의 열정을 쏟아, 공약과 모든 경쟁력을 적극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공개된 여론조사에서는 열세였으나, 상당한 부동층이 있는 것을 봤다. 그들은 후보를 제대로 평가하고 투표하겠다는 분들이다. 그들을 믿고 내가 경쟁력 있고, 믿고 맡길만한 사람이라는 것을, 적극 알려나간 뒤,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 "최광훈을 몰랐기 때문에, 여론 조사 결과가 그렇게 나온 것이지, 최광훈이 그렇게 형편없는 후보가 아니고, 경쟁력을 가진 후보임을, 관심을 갖고 평가하는 유권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승리할 여지는 충분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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