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약사, 약사회,약대,약국,학회

양덕숙, "스마트약국 구축, 회원 노고 덜어주고싶다"

jean pierre 2018. 12. 3. 06:00
반응형

양덕숙, "스마트약국 구축, 약사 노고 덜어주고 싶다"

친화력. 소통력+IT전문가 역량 발휘, 약국경쟁력 'UP'

양덕숙 후보는 최근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마 이후 왜 자신이 서울시약사회장에 출마했고, 왜 당선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자문 해 봤다", 스스로 당위성을 찾아 보았고, 본인이 가진 강점들을 선거 중반을 넘어설 즈음을 맞아 회원들에게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양덕숙 후보는, “사람마다 장 단점이 있으나, 자신은 여러가지 면에서, 서울시약사회장 후보에 적합성을 갖춘 인물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먼저 “4차산업시대에 약사의 미래를 바로 제시하고, 이를 철저히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이 있으며, 무엇보다 약사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IT기술을 동원해 효율적으로 약사들이 실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 후보는 "시약회장이 되어 꼭 해보고 싶은 것이, 스마트약국 구현을 통해, 교육접근성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또 약국의 재고관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약국관리 및 복약지도, 실손보험 자동청구 앱으로 약국의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경제성과 편의성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마포구약사회를 6년 이끈 경험이 있어, 민초 회원들의 소통과 민원 해결에 자신 있으며, 이는 시약사회에서도 임원 중심이 아닌, 다양한 직능과 조직이 공동으로 TF팀을 만들어 회무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약사들의 현실에 걸맞게, IT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시스템을 마련하여 제공할 것이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마치 현장에서 강의를 듣는 것처럼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다.

양 후보는 약사이자 경영자로서 다양한 경험을 자산으로, 회원의 작은 고충에도 귀담아 듣고, 포용하고 공감할 수 있기에, 회원들과의 유대를 강화하면서, 서울시약사회를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나아가 민생을 최대한 해결해 주기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약학정보원을 경영하면서 얻어진 안목과, 조직을 대하는 지혜로 회무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며, 임원과 회원을 섬기는 마음으로 회무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것이 바로 리더의 덕목이라고 밝힌 양 후보는 시너지 효과를 위해 인재풀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공간을 제공해서, 진취적인 약사회를 건설하고 집단지성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논공행상 인선은 최대한 배제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끊임없이 지속되는 외부 공격에 맞서, 방패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위상과 권익을 동시에 높이기 위해, 원론만 주장하기 보다는 상황에 맞게 합리적인 설득과정을 거쳐 해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약국 재고 축소에 다각적 노력

양후보는, 대체조제 간소화와 소포장 생산 및 불용재고 반품에도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약국의 고질적 문제인 재고약과 관련 "성분 처방은 불용재고를 줄이는 가장 좋은 대책이므로, 지속적으로 시도할 것이며, 우선은 차선책인 대체조제 간소화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소포장 비율과 품목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반품이 2개월 내에 정산될 수 있도록 제약업체들과 다각적으로 협의하는 한편, 반품이 안되는 품목들도 가능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양 후보는 자신이 밝힌 세부 계획을 포함한 12개의 주요 공약에 대해서 간략하게 정리했다.

불용재고 최소화 및 반품 원활 방안 마련 편의점 약 확대 문제에 적극 대처 성분명 처방 실현한약사의 약사직능 침탈에 법률개정 투쟁으로 대응 대체조제간소화인재풀 시스템을 구축하고 양방향 소통을 제고하는 회무약국 경영 편의 제공 : 강력한 연대가 있는 약사 커뮤니티 육성IT기반 교육 제공과 연수교육 편의성 제고 개선수가 신설 및 상향 조정산업약사회 설립에 적극 동참병원약사회 수가와 인력 수급조건 개선전문약사제 도입 및 제도화안전한 약국과 약사복지 등이다.

양덕숙 후보는 끝으로 회원들에게 회무와 IT기업, 약학정보원 등에서 많은 회원들과 소통하며, 책무를 대과 없이 해왔다고 주장하고 오랜 세월 만나온 여러 지인과 회원들과, 끈끈한 유대가 형성되어 있다. 이는 양덕숙에 대한 신뢰와 인간미를 바탕으로 한 것이기에 믿고 맡겨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절대 회원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저의 모든 경험과 구상과 열심을 다해 헌신하겠다. 함께 변혁의 파고를 넘는 새로운 약사시대를 열어가자고 당부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