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권 동남약품 대표 부산동부지청 법사랑연합회 회장 취임

김동권 동남약품 대표, 부산동부지청 법사랑연합회 회장 취임

김동권 동남약품 대표(한국의약품유통협회 부회장)가 법무부 산하 법사랑위원 부산동부지역연합회장(전 범죄예방위원회)에 취임했다.

김동권 회장은 취임사에서 “참된 민주사회는 경제력보다 규칙과 법이 지켜져야 한다. 정의사회 구현을 위해 지역에서 단 한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을 때 까지 봉사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며 “범죄 없는 사회구현 부산 동부지청 법사랑 17년 역사 속에 참된 봉사의미를 되살리고 범죄예방 계도교육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해 검찰과 함께 법사랑 연합회도 더욱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 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법사랑은 지역의 청소년들을 선도하고 범죄예방과 법질서 바로 세우기에 폭 넓은 활동을 전개하는 등 모범이 되고 있다“ 고 밝히고 ”사랑과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찬 미래를 위해 그동안의 부산 동부지청 법사랑 위원회의 내실 다지기를 바탕으로 전국 최우수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마지막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한수 부산검찰청 동부지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적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임 김동권 위원장이 맡아 준 것에 고맙고 검찰행정발전을 위한 노력에 감사하다. 진정한 봉사정신으로 검찰 행정발전과 진정어린 봉사정신으로 국민을 위해 마지막까지 열정을 다 해 주길 바란다. 검찰도 최대한 지원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법사랑 부산동부지역연합회는 학교폭력추방, 청소년 법질서 교육, 불우청소년 지원, 장학금 등 회원 189명이 활동하며, 약업계에서는 전국적으로 처음 10년전 추기엽 삼원약품 회장이 범죄예방위원장을 역임했고, 이번 김동권 회장이 두 번째로 취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수 부산동부지청장, 서영수 차장검사를 비롯한 각부 검사, 사무국장, 수사과장, 사건과장, 보호관찰 소장, 추기엽 삼원약품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한편 김동권 회장은 1990년 동남약품을 창립하고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보건복지부 법무부 장관상, 대통령 표창 수상과 부울경 의약품유통협회장으로 10년간 봉사하였으며 현재 부산의약품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