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출정식 "행동하는 양심으로 창조적 변화 일구겠다"
지지자 150여명 참석..."초심 잃지않고 7천여 회원과 함께.." 밝혀
김범석 경기도약사회 예비후보가 7일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戰) 준비를 마무리했다. 이날 김범석 예비후보는 선대본부 조직을 발표하였으며, 후보 등록 후 본격적으로 선거전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범석 예비후보는 7일 저녁 지지 기반인 성남시약사회관에서 지지자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출정식 및 후원의 날을 행사에서 출마의 변을 통해 “23년전 한 선배님이 부부약사니까 한명은 약사회를 위해 봉사하라는 말에 회무를 시작한 이후, 아내의 적극적인 지지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지금은 누님도 약사이고, 자녀도 약사의 길을 가는 약사 집안으로, 약사의 과거, 현재는 물론 미래에 대해 많은 걱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날 약국의 현실이 독립적이지 못하고 너무 종속되어 가고 있다. 병원은 물론 심지어 컨설팅업체까지 우리를 괴롭히고 있고, 이런 현실을 타개해 나가는데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슬로건을 ‘창조적변화, 행동하는 양심’으로 정했다는 그는, 창조적 변화는 기존틀을 깨고 주체적.능동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해법을 찾는 것이며, 행동하는 양심이란 원칙에 입각해 반드시 현안 해결을 위해 결과물을 얻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늘 이 말을 가슴에 새기며 초심 그대로, 7천여 경기회원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병선 선대본부장은 “이번선거에서 승리를 위해 3불을 염두에 두고 임할 것이다. 不狂不及, 不忘初志, 不死不生이 그것이며, 미친 듯이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에 나설 것이며, 초심을 잊지 않고 뜻을 관철시키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고, 죽고자 하는 각오로 임하면 살 수 있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 김 예비후보는 늘 회원 의견을 반영해, 개인의 영달보다는 회원을 위한 약사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져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경기도약사회, 불어라 새바람'이라는 구호를 제시했다.
조원익 선대본부장도 “한약사. 전의총 문제등 굵직한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항상 적극적으로 나서는 곳이 성남시약사회였고 거기엔 항상 김범석 회장이 있었다. 선거의 승리를 위해 조직과 후보자의 열정, 지지자의 적극적 후원 3박자가 맞아야 한다. 많은 지지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함삼균 경기도약회장은 축사에서 “선거는 궁극적으로 지역 약사회를 발전시키는 계기로서도 작용한다.”고 밝히고 “김범석 예비후보가 분회협의회장을 맡으면서 도약사회와 상호 견제와 협력을 반복하며 화합과 발전을 도모해 왔다. 김범석 예비후보는 훌륭한 인물이다. 특히 청구불일치 문제 해결은 전국의 약사들이 알게 모르게 혜택을 봤을 것이다.”고 격려했다.
함 지부장은 “그러나 사회가 격변하고 약업계 환경이 급변하는 시대에 맞춰, 자신의 신념이 있더라도 경우에 따라서는 그것을 캔슬(cancel)할 줄도 알아야 하는게 리더이다. 김 예비후보는 그럴 용단을 가진 분이라 믿는다”고 덧 붙였다.
최병호 경기도약 자문위원은 “6년간 분회장을 하는 것을 지켜보며 진정 회원을 위해 열심히 하는 사람이구나 하는 것을 알수 있었다. 모두 적극 지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혜숙 前 의원도 “부지런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 이렇게 참석했다. 진심성이 있는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김미희 前 의원도 “청구불일치 문제의 해결 실마리를 찾아내는 것 만 봐도 능력과 열정을 가늠할 수 있다. 적극적인 지지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진희 성대약대동문회장은 “같은 동문이기 전에 나도 약사이다. 그래서 어려운 약업환경을 극복하고 살아야 한다. 약사의 미래가 있어야 약사들이 사는 것이고, 그것을 앞당겨 줄 인물이라고 판단되어 이 자리에 참석했다. ”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밖에도 정규혁 성대약대학장, 이범구 전 성대약대동문회장등도 나서 축사를 전했다.
한편 김범석 예비후보는 선거 공약으로 ▲편안한 약국경영▲약국경영 활성화▲약사직능강화 및 확대▲한약사문제 해결▲산학협력체제 구성▲유관기관 대관업무강화▲회원에게 다가가는 약사회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선대본부장에 서영석 前 부천시약회장 추가
이날 김범석 후보측은 조원익(서울대), 김병선(성대) 약사외에 추가로 서영석 전 부천시약회장(성대)을 선대본부장으로 발표했다.
아울러 부본부장에 성남지역에 조현우(성대), 김진웅(서울대), 김혜옥(숙대), 한동원(조선대), 황종인(숙대) 최재윤(경희대), 전귀분(동덕여대) 약사를 , 이순자(용인. 조선대), 김이항(시흥. 성대), 최완용( 남양주. 성대) 약사를 선임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약 함삼균 회장, 최병호 경기도약 자문위원, 정규혁 성대약대 학장, 이범구 성대약대 교수, 심종보 성대약대동문회 전 회장, 이진희 성대약대동문회장, 이무남 약학정보원 감사, 최일혁 고양시약회장, 김미숙 군포시약회장, 김덕진 안산시약회장, 연제덕 용인시약회장, 안화영 시훙시약회장, 이정근 의왕시약회장, 김동길 서울 강남구약회장, 이애형 경기도약여약사담당부회장, 김이항 전 시흥시약회장등을 비롯해 성남시약 임원등 많은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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