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례 새누리당 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김순례 새누리당 의원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새누리당 김순례 의원(비례대표)는 국정감사NGO모니터단에서 선정한 2016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27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결성된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은 지난 1999년 출범 후 매년 국정감사 전 과정을 모니터링 하여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도 1000여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 및 모니터단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선별해 국감 우수의원을 뽑았다.

김순례 의원은 올해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가습기살균제 함유 제품의 유해성 ▲어린이집평가인증 시스템 부실운영 ▲시판담배의 유해성분 첫 공개 ▲군부대의 매혈행위 ▲장애인화장실, 전동휠체 이용 부적합 ▲중증장애인생산시설 비리 등을 지적하였고 정부정책에 대한 합리적인 비판뿐만 아니라 현장 밀착형 대안제시를 하였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정책연구’ 정책백서를 발간하는 등 역동적인 국정감사로 주목 받은바 있다.

20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된 김순례 의원은 “서민과 약자를 위한 따뜻한 정치, 낮은 자세로 국민을 섬기는 정치를 해야 한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의정활동을 한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히며,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서 지적한 부분들에 대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정부 부처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겠다”고 약속하였다.

한편 김순례 의원은 ▲머니투데이 국정감사 상임위 종합평가 여당 1위 ▲푸드투데이 선정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에 선정되어 국정감사 우수의원 4관왕에 올랐다. 이는 비례대표 초선의원이 국회입성 6개월 만에 정책역량을 검증 받고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수상으로 평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