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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위학 “젊음+활력, 약사회 현재와 미래 책임지겠다
서울시약사회장 예비후보 출정식 “힘찬 스타트”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예비후보의 의지가 결연하다.
그는 약사사회에 동력을 불어넣어 지금의 현안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서 미래를 준비하는 약사회를 반드시 구축하겠다는 굳건한 의지를 밝혔다.
9일 오후 5시에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김위학 서울시약사회장 후보의 출정식에는 그가 속한 중랑구의 서영교. 박홍근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중랑구약사회원들은 물론이고, 그의 모교인 성대약대동문회와, 그가 맡고 있는 24개서울시약사회 산하 분회에서 많은 지지자들이 모여 자리를 가득 메웠다.
약 15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최성필 아나운서는 행사초반부터 지지자들이 피켓을 들고 김위학을 연호하게 하는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위학 후보는 이날 “이번 주부터 약국을 찾고있는데, 1주일간 800곳 이상의 회원약국을 찾았다. (나 자신도 약국을 하지만) 회원약국을 찾은 현장에서는 격변과 위기, 외부도전에 흔들리는 약사사회를 엿볼수 있었다. 지금 실기하면 약사의 직능이 크게 무너질 것 같아서 더욱 책임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약사 권익을 지키고 미래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우리 약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 강력하게 나서야한다. 약사회가 더 이상 약사직능을 지키는데 연연하기 보다는 우리 미래를 우리 스스로 설계하고 확장시켜 나가야 한다.”며 “제가 앞장서서 변화와 활력을 불어 넣겠다. 회원들에게 힘이되고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든든한 약사회, 젊고활기있는 약사회, 직능의 가치를 새롭게 창조하는 서울시약사회로 반드시 바꿔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렇다고 현안에 소홀히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품절문제. 한약사문제. 약배달문제 모두 심각하다는 것.
김위학 후보는 “약국가의 가장 심각한 현안인 의약품품절 문제를 정부가 이대로 방치해선 안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부에 강력하게 요구하겠다. 또한 한약사문제도 그들이 온갖 위법행위로 약사의 영역을 침해하고 있다. 이 상황을 방관하지 않을 것이며, 그들이 약사의 직능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처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약사회가 모든 약사를 아우를 수 있도록 신구의 조화를 도모하되, 미래를 함께 개척해 나갈 동력확보를 위해 젊은 약사들을 골고루 기용하고, 직역의 확대를 위해 병원약사. 산업약사. 공직약사들의 목소리에도 적극 귀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홍근 의원은 “그가 약업계의 훌륭한 일꾼이 될 것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국회에서 직능대표자회의를 제가 맡고 있다. 앞으로 약사회의 목소리를 새겨들어 정책협약을 이어나갈 것이며, 김위학 후보가 당선되면 그가 주도적인 창구역할을 분명히 할 것”이라며, 많은 지지를 당부했다.
정덕기 선대본부장은 “오랫동안 지켜본 김위학은 약사현안을 해결하고 미래를 개척해 나갈 충분한 역량을 갖고있다고 믿는다”며 “그가 약사회의 민생을 책임 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이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임은주 선대본부장도 “그를 오랜시간 지켜본 결과 늘 열의에 차있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이다. 약사를 정말 사랑하는 약사라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약사여러분들에게 자신있게 추천한다. 믿고 맡겨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위학 후보는 선대본부장과 함께 선거에 임하는 자세가 적힌 판넬에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서약을 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지지자들의 성원의 글이 담긴 깃발을 전달하는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출정식은 축하 케잌 커팅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마지막 단상에서 내려오기 전, 그의 아내이자 동료약사인 최미란 약사를 소개하며 고마움을 표하고, 직접 단상으로 불러내 함께 화이팅을 외쳤다.
김위학 예비후보 출정식에는 중랑을 지역구로 둔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최광훈 전 약사회장, 최두주 전 사무총장. 이광민 전 정책실장. 김준수 전 강원도약사회장. 김대진 전 대약이사. 윤유석 성대약대학과장. 이효종 성대약대학과장. 권태정 약사회 부의장, 박상용 홍보이사. 장복심 전 의원, 박해영·송경희·신성숙·엄태순 지도위원. 서울시약에서 전영구·김종환 자문위원, 박근희·임준석 부의장. 하충렬 감사등이 참석했으며, 비둘기회 이경숙 회장. 박호연 전 대약감사. 동문회에서는 김춘경 덕성여대 동문회장, 고정철 삼육대 약대 동문회장, 김범석 성균관대 약대 동문회장과 각구분회에서 분회장과 부분회장이 다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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