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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산 코로나 백신 개발 목표 ‘K-mRNA 컨소시엄’출범

jean pierre 2021. 6. 3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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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산 코로나 백신 개발 목표 K-mRNA 컨소시엄’출범

 

한미약품·에스티팜·GC녹십자 주축, KIMCo 지원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한미약품과 에스티팜, GC녹십자  3 기업이 주축이 되고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이하“KIMCo) 지원하는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이하 K-mRNA 컨소시엄) 결성했다고 29 밝혔다.

 

한미약품·에스티팜·GC녹십자  컨소시엄 참여 3개사 대표이사와 KIMCo 대표 등은 이날 오전 11 30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차세대 mRNA백신 플랫폼 기술 컨소시엄」 출범식을 개최하고 컨소시엄의 출범을 알리며 성공적인 성과 창출을 다짐했다.

 

이번 컨소시엄 구성은 원료와 백신 제조신약개발   분야에 강점을 지닌 기업들이 하나의 팀을 이뤄 mRNA 코로나19 백신의 플랫폼 기술을 확보하는 동시에 대량 생산 체계를 갖춰 백신 자급화와 글로벌 수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K-mRNA 컨소시엄은 백신 개발을 위한 플랫폼 기반기술과 LNP(지질나노입자생산  원천기술과 원료대량 생산 부문에서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한미약품에스티팜, GC녹십자 등의 역량을 한데 모아 2년내에 자체적인 백신 개발  생산을 현실화 계획이다.

 

이를 통해 mRNA 백신 개발을 포함원료부터 완제생산까지 전주기적 자력 개발에 나서는 한편 cGMP(우수의약품 제조  품질관리 기준) 생산시설 확충으로 글로벌 수준의 생산 역량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56 제약바이오기업들의 공동 출자로 지난해 출범한 KIMCo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과 소통하고 사업 전반을 조율하면서정부와 국회  대내외 원활한 지원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K-mRNA 컨소시엄은  2단계에 걸쳐 mRNA 백신 개발  생산을 가시화할 예정이다

 

먼저오는 2022년까지 국산 mRNA 백신술을 확보해  국민이 1인당 2 접종 가능한 1 도즈 분량의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할 계획이다비임상 단계의 후보물질을 임상단계로 진입시켜 국내 백신 개발을 가속화하겠다는 것이다.

 2023년까지 mRNA 플랫폼기반 백신 대량 생산 체계를 확립10 도즈 이상을 생산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을 추진하고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mRNA 백신 플랫폼 기반의 항암백신·차세대 혁신신약을 개발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 계획이다.

 

이를 위해 K-mRNA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한미약품에스티팜, GC녹십자는 임상과 핵심원료대량생산설비 구축 등에 7,000  이상 투자할 계획이다. 

 

향후이들 기업 외에도 mRNA 기술과 원부자재 개발·생산 관련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대학 연계 산학연구소 등으로 K-mRNA 컨소시엄 참여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권덕철 장관 격려사를 통해 백신기업 협의체가 (6.17.)하고   번째로 오늘 컨소시엄이 구성되어 매우 뜻깊다 하면서정부도 백신 개발과 생산을 가속화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적극 지원 것이며대한민국이 글로벌 백신 강국으로 도약할  있도록 함께 노력 나가자“고 격려했다.

 

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 개회 인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되고  다른 신종 감염병이 언제 닥칠지 모르는 상황에서 자체 백신 개발은 보건안보의 핵심이자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의 필수 조건 이라면서 국내 기업들이 백신주권을 지키고세계 백신 전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힘을 합쳐 백신 개발을 도모하는 만큼 정부에서 전폭적으로 지원  것이라 믿는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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