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 보건산업진흥대상 수상

내츄럴엔도텍, 보건산업진흥대상 수상

식물성여성호르몬 FGF271

내츄럴엔도텍은 최근 양재동 교육문화원에서 진행된 2008 보건산업기술대상 시상식에서 보건산업진흥대상을 수상했다. 이 회사의 식물성여성호르몬의 상품명은 FGF271 (미국 수출용은 EstroG-100)로 천연 생약재인 백하수오, 속단 등 식품 주원료로부터 추출된 것이다. 수차례의 세포실험과 동물실험에 이어, 성균관대 의대 삼성제일병원에서 실시한 1년간의 무작위 이중맹검 인체시험 결과 위약군 대비 갱년기 증상이 5배 개선되고 성장호르몬 농도, 골대사 지표, 대퇴골 경부 골밀도 등이 유의하게 개선됨을 확인한 과학적 근거를 갖췄다.

이 회사의 수상제품은 순수 국내 벤처 기술로 개발된 제품으로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판매량 (약 176만병 정도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동시에 해외 메이저 회사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미국의 대형 회사인 Country Life Vitamins, Life Extension, Jarrow Forumula, Vitamin Research Products 등 4개사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세계 1,2위 기업으로부터 조만간 구매승인을 받을 예정이고 세계 최대의 미국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기술이다. 또 세계 최대 부수를 자랑하는 업계 전문지 Nutrition Business Journal에서 2006년Product Merit Award를 수상한 바 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12-11 오후 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