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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유전제치료제 'JX-594' FDA 희귀약 지정

jean pierre 2013. 5. 11.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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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항암치료제 'JX-594' FDA 희귀약 지정

 

미 제네렉스사 공동개발..말기 간 세포암 환자에 도움

 

녹십자와 미국 제네렉스사가 공동개발 중인 항암 유전자치료제 'JX-594'가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간세포암 치료를 위한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받았다.

 

'JX-594'는 정상 세포는 공격하지 않고 암세포에 기생해 죽이는 원리가 핵심이다.

 

천연두 백신에 사용되는 우두바이러스의 유전자를 재조합한 'JX-594'는 암에서만 증식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동시에 인체 항종양 면역반응을 자극하는 항암 치료제다.

 

녹십자 허은철 최고기술경영자 부사장은 "이번 'JX-594'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기존 치료제 실패 후 적절한 치료 방법이 없던 말기 간 세포암 환자에게 생명연장의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며 "'JX-594'의 개발 속도도 가속화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JX-594'는 현재 간세포암 표준 치료에 실패한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후기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최근 58명의 한국 환자를 포함한 7개국 120명의 환자 등록이 완료됐다. 이와 함께, 대장암과 신장암 등 다른 암 환자를 대상으로도 국제 임상시험을 하고 있다.

 

'JX-594'의 희귀의약품 지정은 지난 2009년 유럽의약품청(EMA)의 지정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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