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이찌산쿄 크라비트' 전 제품 제일약품서 판매
양측 양해각서..4월 1일까지 정제. 주사제 모두 이관
제품 유통은 다이이찌산쿄 측서 계속 맡아 운영
한국다이이찌산쿄주식회사(대표: 김대중)의 ‘크라비트정’과 ‘크라비트주’의 판매를 제일약품이 담당한다.
양측은 이와관련 위탁판촉 양해각서를 교환했으며, 이에따라 다이이찌산쿄측은 4월 1일부터 모든 판촉을 제일약품으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크라비트정과 크라비트주는 일본의 구 다이이찌제약에서 개발한 뉴퀴놀론계 항균제로 한국에서는 각각 1994년과 1999년에 출시하여 그 동안 크라비트정의 종합병원 영역은 한국다이이찌산쿄가, 의원 영역에서는 제일약품이 판촉활동을 해 왔으며, 크라비트주는 수도권에서는 한국다이이찌산쿄가 그 외의 지역에서는 제일약품이 판촉해 온 제품이다.
이번 양해각서 교환을 통하여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약 19년 동안의 크라비트정과 크라비트주의 판촉활동을 2014년 3월 31일 날짜로 종료하고, 제일약품에 이관함으로써 2014년 4월 1일부터는 크라비트정과 크라비트주의 모든 판촉을 제일약품이 맡게 된다.
한국다이이찌산쿄 김대중 사장은 “이번 크라비트의 판촉활동의 이관은 현재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주력 제품인 순환기 제품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자원의 효율적인 운영과 제품간의 시너지를 극대화 함으로써 회사의 경쟁력과 수익력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며, 이를 계기로 순환기 제품의 대표기업이 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제일약품은 크라비트의 프로모션 활동에 혼선이 없도록 1월 20일부터 한국다이이찌산쿄로부터 인수인계를 시작하여 4월 1일 부터는 본격적으로 단독 판촉을 진행한다. 단, 제품의 유통은 기존과 같이 한국다이이찌산쿄에서 진행한다.
'◆제약 > ▷외자계제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독테바, 갑오년 새해 소망 담은 벽화그리기 이벤트 (0) | 2014.01.22 |
---|---|
'네시나' 출시와 동시에 2형당뇨 중요 치료 옵션 인정 (0) | 2014.01.21 |
한국노바티스, 브라이언 글라드스덴 대표이사 선임 (0) | 2014.01.20 |
다케다제약 '네시나' 4가지 특징 무기로 당뇨약 시장 공략 (0) | 2014.01.20 |
노바티스 '타시그나' 글리벡 대비 우수효과 재 입증 (0) | 2014.01.09 |
화이자제약, '애드빌' 모델로 박태환 선수 발탁 (0) | 2014.01.09 |
베링거, '액티라제' 1월 1일부터 보험급여 확대 (0) | 2014.0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