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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제약물 관리사업 지역사회모형 사례 발표회
약사회, 우수상담사례 공유 및 공감대 형성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공동으로 2022년도 다제약물 관리사업 지역사회모형을 마무리하는 사례발표회를 개최했다.
최광훈 회장을 대리해서 참석한 윤영미 정책홍보수석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는 약사직능이 나아갈 방향성에 있어 약국밖 약료서비스의 구체화된 모형 중 하나로 방문약료 및 지역약료사업에 지대한 관심과 의지를 가지고 있으며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제도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려 한다”고 밝히며, “향후 공단과도 긴밀한 논의와 협업을 추진하려 한다”고 표명했다.
다제약물 관리사업 지역사회모형은 2018년부터 4개 만성질환, 5개 이상 약물복용자 만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해왔고 2022년에는 기준 대상이 확대된 46개 만성질환, 10개 이상 약물복용자 3,000여명을 대상으로 방문상담을 실시해왔다.
사례발표회는 ▲2022년도 다제약물 관리사업 지역사회모형 추진현황 ▲지역본부별 사업 성과 발표 ▲지역별 우수사례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회는 지역사회모형 특성상 진료과목별 의원 처방에 의한 중복의약품 사례가 많아 중복처방 개선사례에 대한 공유가 이뤄졌다.
특히, 대전지부 조민숙 자문약사는 환자와의 상담을 통해 의약품 처방 경감과 복약이행도 향상 사례와 경기지부의 송석찬 자문약사는 약물요법과 식습관 통합관리로 건강증진 개선 사례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각 지역본부별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된 지역사회모형에 대해 소개하고 환자 상담을 위한 자문약사 경험도 공유됐다.
최복근 자문약사는 자문약사 2인 1조 방문 모형, 약대생 보조지원 방문 모형 등 부산 지역사회모형, 김설영 자문약사는 환자의 과거력을 토대로 약품별 맞춤상담을 진행한 사례, 공단 최민영 약사는 행정업무 지원 내용에 대해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온라인과 오프라인(대한약사회관 강당)으로 동시 진행된 사례발표회는 대한약사회 지역사회약료사업본부 안화영 본부장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실 박지영 실장, 의료이용지원부 배민숙 부장을 비롯해 약 9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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