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다제약, '액티넘 EX plus' 출시..비타민시장 진출
일본에서만 3천억원대 매출 올린 차별화된 제품
한국다케다제약이 국내 비타민 시장에 진출한다.
이 업체는 12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일본 및 아시아 지역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리나민(Alinamin)의 국내 상품 '액티넘 EX plus'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작년 한 해 일본에서만 3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제품이어서 국내 시장 판도를 뒤흔들 제품이라는 전망이다.
액티넘은 다케다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활성형 비타민 B1유도체 푸르설티아민이 포함된 제품으로 비타민 B6, B12, B5, E, 감마오리자놀이 주요성분이다.
특히 푸르설티아민의 경우 임상에서 신경통, 근육통, 관절통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받는 제제이다.
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 배연희 이사는 △푸르설티아민 단독 제제 임상연구 △푸르설티아민+B6+B12배합 임상연구 등의 결과를 공개하고 "액티넘은 임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다"고 발표했다.
이어 "액티넘은 타 비타민 B1 유도체에 비해 효율이 좋은 푸르설티아민을 포함하며 흡수율이 좋다. 또한 9.2mm의 소형으로 목 넘김이 좋고, 당의정 코팅 특허로 고함량 비타민의 냄새와 맛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개선하는 등 소비자 편의를 고려했다"라며 "기존 시장 제품과는 차별성이 있는 제품이다"고 강조했다.
한국다케다제약 의학부 김선우 부사장은 강의를 통해 비타민B 중요성을 강조하며, B1, B6, B12의 기능과 효과를 설명했다.
"비타민B1, B6, B12부족증상은 대부분이 신경, 정신등 뇌기능에 관한 증상"이며, "비타민 B12가 부족하면 심혈관 질환 위험증가, 인지기능 위험, 말초신경병증 악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현대인과 고령에서의 건강은 뇌건강이 좌우하는 만큼 활성형비타민B가 중요하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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