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 21일 저녁 2014 정기총회

대구시약, 21일 저녁 2014 정기총회

 

법인약국 저지 결의대회 병행 

 

 

대구시약사회는 5일 2월 정기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양명모 회장은 “각 분회 정기총회를 통해 법인약국 저지결의대회가 일제히 열려 정부도 약사회의 분위기를 감지했을 것이다. 보건의료단체들이 공동으로 의료영리화 투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의사협회가 조제약택배. 분업재평가를 주장해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법인약국 저지 실행위 회의와 관련 전회원이 현안에 대해 제대로 인식하고 정보를 공유해 총체적 투쟁을 벌여 법인약국 저지를 반드시 이뤄내자고 당부했다.

 

본회의에서는 법인약국저지 비대위를 양명모 회장을 위원장으로 구성했다.

 

조직은 부위원장, 실행위원회, 정책개발팀, 대외홍보팀, 투쟁전략팀으로 구성했다.

 

또 최종이사회는 8일 오후 7시 회관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법인약국 저지결의문을 채택키로 했다.

 

또 정기총회는 21일 오후 7시 30분 노보텔 지하 2층 샴페인홀서 개최키로 했다. 총회에서는 결의대회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날 회의는 약국실무 실습관련 진행경과를 논의하고, 3대 추진사업으로 ▲학술아카데미 운영▲약물안전사용교육단운영▲약국시설개선 추진단 운영을 추진키로 했다.

 

이밖에도 시약사회는 네팔 해외의료 봉사(3월 28일)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