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약사회, 남동경찰서장. 남인천세무서 방문

인천 남동구약사회, 남동경찰서장. 남인천세무서 방문

 

김사연의장, 조상일 회장..신임 서장들과 면담

 

인천남동구약사회 김사연 의장(인천시약사회 자문위원)과 조상일 회장은 2월 5일 오후, 남동경찰서를 방문해 신임 이성형 남동경찰서장을 면담했다.

 

이 서장은 김 의장이 분회장 시절 남동서 형사과장을 맡았다며 남동서에 서장으로 부임하며 가장 먼저 김 회장이 떠올랐다고 밝혔다. 또 남동구약사회와 상부상조해 지역 치안 유지에 힘쓰겠다며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남인천세무서를 방문해 지난 1월 초에 부임한 박근석 세무서장을 면담했다.

 

박 서장은 상호 소통이 중요하다며 약사회의 어려운 점이 있다면 서슴없이 알려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장은 그런 취지에서 남동구약사회가 90년 초 남동 세무서 출범 당시부터 세무서 측과 간담회를 가져왔다고 전했다.

 

조 회장은 요즘 약사회 현안인 법인약국에 대해 자문을 구하며 대기업과 외국자본의 피해를 호소했다.

 

박 서장은 확실한 규제 장치가 강구되어 초대형 슈퍼로 인한 동네 슈퍼의 폐해가 약국에서도 재발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회장직을 맡고 있는 인천시궁도협회 사무실을 방문한 후 고정 칼럼을 기고하고 있는 기호일보를 방문해 한창원 사장을 면담하고 구정 덕담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