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 제1회 청암 심포지엄 성황리에 개최
지역 병•의원과 상생 방안 모색
대림성모병원 (병원장 김성원)이 지난 28일 서울 독산 노보텔에서 제1회 청암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대림성모병원과 협력 병·의원 간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105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최신 의료 지견 공유는 물론 바람직한 의료전달 체계와 지역 의료 발전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서울시의사회 김숙희 회장의 축사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협력 병·의원과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정형외과, 소화기내과와 함께 대림성모병원의 특성화 센터인 유방·갑상선센터 의료진의 발표가 이어졌다.
▲무지외반증의 진단과 진료 ▲만성 C형 간염 치료의 최신 지견 ▲갑상선 결절 진단의 최신 지견 ▲유방암의 다학제 진료 소개 등의 발표와 함께 연자와 참석자 간의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심포지엄의 두 번째 세션에서는 외부 연자 강의와 김광태 이사장의 특강인 새로운 삶(New Life)이 마련되어 참석한 병·의원 관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대림성모병원 김광태 이사장은 “청암 심포지엄의 개최로 협력 병·의원과 화합하는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진정한 파트너쉽을 구축하여 지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대림성모병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림성모병원 김성원 병원장은 “대림성모병원이 지역 거점병원으로 자리를 잡고 50년간 그 역할을 공고히 할 수 있었던 것은 많은 병·의원들 지속적인 호응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의료 환경에서도 협력 병·의원과 대림성모병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다각도의 전략을 제시해 궁극적으로 대한민국 의료 발전에 기여하는 롤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림성모병원은 지난 50여 년간 양적·질적 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협력 병·의원과 환자 교류는 물론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둔 상생 경영에 초점을 맞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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