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근무약사위원회 2차 회의 개최

대약,근무약사위원회  2차 회의 개최

DB 구축 등 올해 주요 사업 추진 논의

대한약사회 근무약사위원회가 2016년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대한약사회 근무약사위원회(담당 부회장 조성오, 위원장 이상민)는 15일 오후 2016년도 제2차 근무약사위원회 회의를 갖고, 근무약사 신상신고와 데이터베이스 구축, 근로계약서 작성과 홍보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 앞서 조성오 부회장은“근무약사의 지위향상은 곧 개설약사의 약국경영환경에 안정을 기하는 것인 만큼 근무약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위원회 회의에서는 근무약사가 신상신고를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해서 신상신고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또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서 향후 인력풀제 등 원활한 인력수급의 기초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또한 근로계약서 작성을 통하여 근무약사의 안정적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개설약사도 인력수급면에서의 안정적인 약국경영을 할 수 있도록 근무약사위원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하기로 했다.

이상민 위원장은“오늘 토론을 통해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근무약사 뿐만아니라 약국 개설약사도 필요한 사안들이므로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