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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룬드벡, ‘에빅사’ 공동 프로모션 계약 체결

jean pierre 2019. 7. 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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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룬드벡 에빅사공동 프로모션 계약 체결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8월부터  전 부문 영업 및 마케팅

대웅제약(대표 전승호)과 한국룬드벡 (대표 오필수)은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에빅사' (성분명메만틴염산염)의 국내 공동 프로모션 (Co-promotion)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과한국룬드벡은81일부터 국내 종합병원 및 병·의원 등 전 부문에서 에빅사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함께 진행한다.

한국룬드벡의에빅사의 유효성분 메만틴은NMDA 수용체 길항제(N-methyl-D-aspartate receptor antagonist)로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 과도하게 일어나는 NMDA 수용체 자극을 억제함으로써 증상을 완화하는 역할을 한다.

기억력유지와 학습에 관여하는NMDA 수용체(N-methyl-D-aspartate)가글루타메이트(Glutamate)에 의해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경우,정상적인 신호전달이 어렵고,인지기능을 포함한 뇌 기능 전반에 이상이 나타나게 된다.NMDA 수용체 길항제인 메만틴은글루타메이트의 과도한 신호전달을 정상화시켜알츠하이머병 증상을 개선시키는 작용을 하는 것이다.

전승호 대웅제약대표는 더 많은 중등도-중증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이 에빅사의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대웅제약만의 차별화된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과 영업력을 바탕으로에빅사의시장점유율확대를이끌것이다라며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중추신경계(CNS)영역에서도 지속적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오필수한국룬드벡대표는대웅제약과한국룬드벡이 우수한 품목을 매개로 협력하게 돼 기대가 크다양사가 쌓아온 역량과 노하우를 토대로 많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이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좋은 치료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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