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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만성 손습진치료제 '알리톡' 판매

jean pierre 2013. 9. 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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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만성 손습진치료제 '알리톡' 판매

 

스티펠 제품...스테로이드치료 안듣는 환자에 효과

 

 

대웅제약은  스티펠이 개발한 경구 만성 손습진 치료제인 알리톡을 도입해 이달부터 판매에 들어간.

만성 손습진은 극심한 가려움과 통증을 느끼며, 피부 표면이 갈라지거나 벗겨지고 증상과 홍조, 수포를 동반하는 질환이다.

 

알리톡은 레티노이드의 비타민A 유도체로 염증 각 단계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며 특히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국소 스테로이드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중증 손습진에 적응증(효능·효과)이 있다

유럽에서 실시된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 국소 스테로이드로 치료가 안된 만성 중증 손습진 환자에서 75% 이상의 증상 감소 효과를 보였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알리톡은 국소 스테로이드제로 치료가 어려웠던 만성 손습진 환자에게 완치의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이라며 회사 역량을 집중해 빠른 시일 내에 블록버스터(대형품목) 제품으로 성장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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