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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글로벌 진출 위한 특화펀드 출범

jean pierre 2013. 9. 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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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글로벌 진출 위한 특화펀드 출범

 

복지부 비롯 정책금융공사등 참여 1천억원 규모

 

 

제약 산업 특화펀드가 출범했다.

 

이 펀드는 국내제약사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1000억원 규모크기로 조성된다.

 

보건복지부는 이와관련 제약기업의 해외 진출, 기술 제휴 등에 투자하기 위해 '글로벌 제약산업 육성 펀드'를 조성하고 9월부터 투자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복지부가 200억원의 재정을 출자했고, 정책금융공사, KDB산업은행, 한국증권금융, 농협중앙회 등이 참여해 1000억원이 조성됐다.

위탁사 인터베스트는 올해 안에 1~2곳의 제약사를 선정해 투자에 나설 계획이며,

투자·회수기간은 8(2년 연장 가능)이다.

 

자본력이 취약한 중소·벤처 제약사 투자를 목적으로 '한국벤처투자조합(KVF)' 형태로 조성됐다.

진영 장관은 "신약개발은 글로벌 시장규모가 크고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대한민국이 도전해 볼만한 분야"라며 "제약펀드가 제약 산업의 건전한 투자환경을 조성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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