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웅제약, 몽골 제약사와 우루사 등 수출 계약
내년부터 현지 발매, 5년간 750만 달러 판매 예상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바이오코리아팜페어 행사에서 몽골의 제약기업인 아시아파르마(Asia-Pharma)사와 '우루사(캡슐 250mg)','에포시스 프리필드 시린지 주'(이하 에포시스), '토브라점안액'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아시아파르마 사는 우루사와 에포시스, 토브라점안액의 몽골 현지 공급 및 유통권을 확보하게 됐다.
대웅제약 측은 세 제품 모두 2014년까지 허가절차를 완료하고 현지 판매에 들어갈 계획이며, 발매 후 5년간 약 750만 달러 이상 현지 판매실적을 올릴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포시스는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생산된 조혈제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현재 터키,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파키스탄, 시리아 등에 수출 계약이 완료된 상태로 알려졌다. 우루사는 현재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10여개 국가에 수출되고 있다.
2002년에 설립된 아시아파르마 사는 몽골 제약시장에서시장점유율 18%를 차지, 의약품 회사 중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몽골 내 700여 개의 약국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제약기업이다.
반응형
'◆제약 > ▷국내제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동제약 몽골에 일반의약품 수출 MOU 체결 (0) | 2013.09.16 |
---|---|
동화약품, '라코르정' 출시로 전문약 부문 강화 (0) | 2013.09.16 |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 매각 "검토한바 없음" (0) | 2013.09.16 |
동아제약, 구강위생용품 ‘조르단’ 4종 출시 (0) | 2013.09.16 |
신약조합, 공영대 동국대교수 자문교수 위촉 (0) | 2013.09.16 |
CJ 제약사업부 매각 추진 (0) | 2013.09.16 |
신풍, 유착방지제 ‘메디커튼’ 중동지역 수출 (0) | 2013.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