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대한약사회, 신임 집행부 임원 워크샵 가져

정책 현안해결에 41대 집행부 총력 다짐

대한약사회는 새집행부 임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회무방향 및 운영방침에 대해 공유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는 지난 5일~6일 이틀간 새롭게 구성된 임원 및 사무처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앙평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도 대한약사회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권영희 회장은“행동하고 실천하는 제41대 집행부가 회원들에게 올바르게 봉사하기 위해서는 임원 및 직원들의 하나된 마음과 일치된 회무목표 및 방향 공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임·직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1일차 일정으로 각 위원회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가 진행되어 중점 사업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과정을 가졌다. 이에 앞서 이윤표 정보통신이사가 “나만의 AI어시스턴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진 2일차 일정에서 성분명처방과 한약사문제 해결을 위한 조별 분임토의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도출하고 이를 사안별로 정리하여 정책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워크숍을 기획 운영한 노수진 총무이사 겸 홍보이사는 “성분명처방, 한약사문제 등 어려운 과제의 물꼬를 트는 자리가 아니었나 생각한다”며, “열심히 일하고 신나게 즐길 줄 아는 새로운 집행부 임원과 사무처 직원들이 있어 매우 든든하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사무처 홍수진 사원은 “새로운 임원 및 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열띤 토론을 하는 것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이 배우고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