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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병원분회, 동아제약 2품목 역매 결정

jean pierre 2008. 6. 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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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협병원분회, 동아제약 2품목 역매 결정

월례회통해 마진인하 철회에 보답의 선물
동아제약의 마진인하에 도매협회가 감사의 선물을 준다.

서울시도협병원분회는 동아제약의 아토르바스타틴(Atorvastin)제제인 리피논(Lipinon), 크로피도그렐(Clopiodogrel)제제인 플라비톨 2개 품목을 역매하기로 결의했다.

18일 오후 6시 병원분회는 월례회를 열고 “동아제약이 그동안 도매업계의 어려운 경영상황을 직시하고 도매마진인하 정책을 유보하여 합의한 것은 고무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혀면서 “도매업계도 제약과 상생하는 차원에서 동아제약의 주력제품인 리피논과 플라비톨 2개 제품을 역매키로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약업계에 도래된 보험재정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제도변화에 따라 약가인하 등의 아픔 속에서도 도매업계와 고통분담을 같이 하기로 결정한 동아제약의 현명한 판단은 도매업계에 크게 기여한 것이라 호평했다.

고용규 분회장은 “동아제약이 협조한 상태에서 의약품 유통의 주체인 도매업계도 주인의식을 갖고 동아제약에 협조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병원분회가 역점 판매할 제품을 선별하여 해당 제품에 대한 세미나도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6-19 오전 9:5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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