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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5개약사회 도매직영약국 공동대응

jean pierre 2010. 12. 29.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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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5개약사회 도매직영약국 공동대응
강남. 강동.서초.송파.성동등 협의문 서명
2010년 12월 29일 (수) 11:31:19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도매 약국직영 의혹과 관련 서울 동부지역에 위치한 5개구약사회가 협의문을 통해 공동대처키로 했다.

이와관련 29일 강남, 강동, 서초, 송파, 성동등 동남권 분회장 협의회는 27일 모임을 갖고 ‘보덕메디팜 약국개설 중단 천명 촉구’ 협의문을 작성, 서명했다.

이들 동남분회장 협의회(강남, 강동, 서초, 송파, 성동)는 이날 공동대처하기로 방침을 정한 뒤 ‘도매자본의 약국개설은 불가하다’는 대명제에 동의하고 동남분회 협의회에서 향후 일어나는 모든 일에 적극 대처키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보덕메디팜측에 부지매입 계약을 파기할 것과 약사회에 절대 약국을 개설하지 않겠다는 것을 약속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만약 보덕메디팜측이 실제 주인인 약국이 어떤 형태로든 개설될 경우 적극 공동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덕메디팜 건물에 입주해 입장이 난처해진 광진구 약사회는 동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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