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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3분기 순익 236.2% 신장 204억원

jean pierre 2019. 10. 3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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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3분기 순익 236.2% 신장 204억원

영업익 163.4% 신장...전분야 골고른 성장세 보여

20193분기 동아ST 매출액이 전년비 14.9% 신장한 1,617억원을 올렸다. 또 영업익은 163.4% 신장한 215억원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당기순익 또한 236.2%의 괄목할 신장률을 보여 204억원을 찍었다.

동아에스티측은 3분기 매출액은 ETC(전문의약품), 해외수출, 의료기기·진단 전 부문의 고른 성장과 1회성 기술수출 수수료의 유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ETC 부문은 자체개발 신약인 당뇨병치료제 슈가논(CJ헬스케어 코프로모션),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일동제약 코프로모션), 도입신약인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 고혈압치료제 이달비 등 주력제품의 고른 성장으로 전반적으로 양호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수출 부문에서도 캔박카스의 성장과 성장호르몬 그로트로핀의 전년 기저효과에 따른 매출 이 증가한 상황이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면에서는 전 부문의 고른 성장과 1회성 수수료 수익의 유입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동아에스티은 이와관련 R&D부문의 주요 파이프라인은 순항 중에 있으며. 대사내분비 파이프라인 연구개발 역량 집중과 연구효율 극대화를 위해 큐오라클 설립했고, 연구본부는 기초 면역항암제와 치매치료제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연구개발 분야에서 특히 파킨슨병치료제 DA-9805는 미국 임상2, 과민성방광치료제 DA-8010은 국내 임상2, 1회 패치형 치매치료제 DA-5207은 국내 임상1상 진행 중이며, 미국 뉴로보에 라이선스 아웃한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 DA-9801은 미국 임상3상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당뇨병치료제 DA-1229(슈가논)는 인도에서 발매, 브라질에서 허가 신청 완료됐고 중남미 17개국에서 발매 및 허가 진행 중이다. 또 러시아에서 허가 완료됐으며, 대동맥판막석회화증치료제로 개발 위해 티와이바이오와 티와이레드(JV) 설립하고 국내 임상2상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당뇨병치료제 DA-1241은 미국 임상1b상 진행 중으로, 향후 큐오라클에서 연구개발 담당하고 있다.

부문별로는 전문약이 5.6%증가한 824억원을 수출이 458억원을 각각 나타냈으며 의료기와 진단분야에서도 182억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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