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16회 대학생국토대장정 고흥서 "스타트!"
144명 21일간 대장정...강원 평창까지 573.3km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16회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금일 오전 전라남도 고흥 나로 우주센터에서 출정식을 갖고 20박 21일의 힘찬 첫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장정의 슬로건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내자’는 참가 대원 144명이 함께 걸으며 때로 넘어지고 주저앉고 싶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나 자신과의 약속을 끝까지 지켜 완주하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총 20박 21일간 573.3km를 걷는 이번 대장정은 대한민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를 쏘아 올린 고흥을 시작으로 순천, 남원, 무주, 문경, 제천을 거쳐 동계올림픽 유치지인 평창에 도착해 대망의 완주식을 갖게 된다.
출정식과 완주식을 갖는 고흥과 평창은 한 두 번의 실패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여 마침내 성과를 이루어 낸 장소로써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국토대장정 행사에 그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우리 국토를 직접 밟고 눈으로 보면서 우리가 나고 자란 이 땅에 대한 사랑과 뜨거운 민족 정기를 체험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전기차가 대원들과 동행하며 우리 국토에 대한 사랑을 홍보한다.
또한 태양열 충전 휴대용 LED손전등이 전대원에게 지급되고 행사기간 생기는 음료, 캔 등도 재활용하여 녹색 생활을 몸소 실천한다.
행사위원장 강신호 회장은 참가자들에게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은 다들 완주를 하리란 자신과의 약속을 했을 것이지만 약속을 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약속을 지켜내는 것이다"며 "이번 국토대장정을 통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힘, 한번 나와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킨다는 굳은 마음가짐을 배웠으면 좋겠다"고 행진 대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국토대장정의 ‘원조’로 불리는 ‘박카스와 함께하는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는 1998년에 처음 선보인 후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였다.
매년 만 여명의 젊은이들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려 144명이 선발되며, 지난 15년간 걸은 누적 코스 길이는 총 9457.5km로 이는 한반도 전체(약1,100km)를 약 9회 종단할 수 있는 거리이다.
‘대학생 국토대장정’은 풍요롭고 안정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젊은이들이 고난과 역경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도전’과 ‘열정’을 상징하는 문화코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정식에는 행사위원장인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신호 회장과 강정석 사장, 동아제약 신동욱 사장, 환경부 정회석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대한응급의학회 유인술 이사장, 제일기획 임대기 사장 등이 참석하여 젊은이들의 힘찬 도전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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