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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럭스토어 '부츠' 국내시장 진출
이마트와 파트너십 협약 체결
세계적인 드럭스토어 업체 부츠가 국내시장에 진출한다.
이 업체는 최근 이마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에 체인점을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이마트는 ‘분스’ 매장을 접는다는 방침이다.
점포에 따라 폐점하거나 분스 매장으로 바꿔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직은 우리나라 시장이 외국처럼 제대로 된 드럭스토어가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GS그룹이 들여온 ‘왓슨스’나 CJ의 ‘올리브영’ 같은 형태로 운영될 가능성이 높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한편 부츠는 세계 11개 국에 진출해 13000여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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