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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 50대 기업’ 4년 연속 선정

jean pierre 2014. 6. 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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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 50대 기업’ 4년 연속 선정

 

다이버시티 매거진이 선정 특별상 ‘LGBT 존중 10대 기업 지명

 

일라이 릴리가 다이버시티(DiversityInc) 매거진이 평가한 2014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 50대 기업 (Top 50 Companies for Diversity)’에 선정됐다. 이로써 릴리는 지난 201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직장 내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다이버시티 매거진은 매년 전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직장 내 다양성 존중을 위한 구체적 정책 및 실행 여부를 검증 평가하여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 50대 기업순위를 발표한다.

 

순위는 인적 자원 파이프라인 구축 기업 내 평등한 인재개발 환경 다양성 존중문화 구현을 위한 최고경영자의 의지 사회적 소수자 집단으로 구성된 협력기관 선정 및 지원 등 4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올해 심사에 참여한 기업은 약 1,200여 기업으로 작년보다 36%나 증가해 더욱 치열한 경쟁이 벌어졌다.

 

그 결과 릴리는 작년 35위에서 올해는 8계단이나 상승한 27위에 이름을 올리며 다양성 확보를 위한 자사의 꾸준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그 동안 릴리는 여성 직원의 강력한 리더십과 고위직 승진에 차별을 두지 않는 평등한 경영문화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왔다.

 

이와 더불어 올해 선정에서는 릴리 고위 임원직 및 이사회 임용과 구성에서 다양성을 확보한 점, 다양성 이슈와 관련된 사내 법률제정에 대한 지원을 이어온 점, 임상 시험에서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한 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릴리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세계 50대 기업에 선정된 것과 더불어 다이버시티 매거진의 특별상 중 하나인 ‘LGBT를 존중하는 10대 기업상(Top 10 Company for LGBT Employees)’도 수상했다.

 

LGBT는 성적소수자인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의 약자로 릴리는 직장 내 성적 소수자 그룹에 대한 수용적 문화와 지원 제도 등에 대한 평가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다.

 

다이버시티 매거진의 CEO인 루크 비스콘티는 특별상을 발표하면서 일라이 릴리의 대표, 존 렉라이터에게 다양성 존중을 위해 이룬 공헌과 노력에 대해 찬사를 전했다.

 

그는 릴리가 다양성 존중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릴리의 경영진들도 멘토링 시스템 및 인재개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는 등 다양성 존중을 위한 기업문화 정책에 지속적으로 헌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릴리의 다양성 부서 최고 책임자인 모니크 헌트 맥윌리엄스는 릴리는 다양성 존중 분야에서 지금까지 쌓아온 업적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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