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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올루미언트’ 아토피 피부염 허가 론치 심포지엄

jean pierre 2021. 6. 1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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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올루미언트’ 아토피 피부염 허가  론치 심포지엄 

 

국내 JAK 억제제  최초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한국릴리(대표알베르토 리바) 지난 3 자사의 JAK 억제제 ‘올루미언트(성분명바리시티닙)’ 아토피 피부염 적응증 확대를 기념해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올루미언트 론치 심포지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지난 5 24 국내 JAK 억제제  최초로 아토피 피부염 적응증을 획득한 올루미언트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듯 국내 피부과 전문의들이 다수 참석했다

 

대한아토피학회 회장인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피부과 조상현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아토피 분야 세계적인 석학인 독일 뮌헨 루트비히 막시밀리안 대학교(Ludwig-Maximilian University of Munich) 피부 알레르기과 안드레아스 월렌버그(Andreas Wollenberg) 교수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박창욱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안드레아스 월렌버그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위한 새로운 경구 치료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윌렌버그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 장벽 이상과 면역 매개 염증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 피부질환으로, JAK 아토피 피부염을 포함한 만성 염증성 질환에 관여하는 많은 사이토카인의 신호 전달을 매개하며염증과 통증세포 활성화에 영향을 미친다” , “올루미언트는 JAK1 JAK2 선택적가역적으로 억제함으로써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감소시키고 전반적인 항염증 효과를 나타낸다 설명했다

 

또한, “올루미언트는 지난 2020 유럽에서 먼저 아토피 피부염 적응증을 허가 받은  빠른 증상 개선 효과와 경구제라는 편의성을 통해 의료진에게 유용한 치료 옵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말했다.

 

다음으로는 박창욱 교수가 ‘경구용 JAK 억제제 최초의 중등증 내지 중증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주요 임상 연구를 통한 올루미언트의 유효성과 안전성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교수는 “올루미언트는 BREEZE-AD1, BREEZE-AD2, BREEZE-AD7  임상 연구를 통해 단독  국소 코르티코스테로이드(Topical Corticosteroid; TCS) 병용요법으로 중등증에서 중증의 성인 아토피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위약 대비 유의미한 치료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했다 설명했다.

 

또한 “특히 환자성과보고(Patient Reported Outcome; PRO)에서 올루미언트 치료  2일차부터 빠른 증상 개선이 관찰됐다는 점은  동안 치료 옵션이 제한적이었던 국내 아토피 환자들에게 희망적이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중등도  중증 아토피 피부염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에서 안전성 프로파일을 확인할  있었다 전했다

 

이와 더불어 “올루미언트는 빠른 가려움 증상 개선과 경구 복용을 통한 환자 순응도 향상이미 국내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로서 오랜 기간 처방되며 확보된 안전성 등을 장점으로 그간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치료에서 미충족 수요를 해결할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한편 이날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은 조상현 교수는 “아토피 피부염은 가려움증과 통증 같은 물리적 증상 뿐만 아니라 불안우울수면 장애 등을 동반함으로써 환자가 정상적인 삶을 영위하는  악영향을 미칠  있는 질환이다라며 환자들의 어려움을 전달했다.

 

한국릴리 알베르토 리바 대표는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을 위해 진료 현장에서 분투하는 의료진께 새로운 경구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인 올루미언트의 최신 지견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 “릴리는 피부 질환 분야에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 많은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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