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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약국 공적공급처 백제약품 추가
의료기관등 병협. 치과협. 한의협 추가
마스크의 약국 공적공급처에 백제약품이 추가됐다.
식약처는 약국으로의 마스크 공적 공급처로 지오영컨소시엄을 단독으로 지정했으나, 27일 공고를 통해 백제약품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전국의 약국은 지오영컨소시엄과 백제약품 두곳을 통해 마스크를 공급받을 수 있게됐다.
두업체 모두 전국 물류망 네트워크를 구축한 업체이며, 이들 업체는 하루에 240만장 안팎의 마스크를 매일 약국에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의료기관도 병원협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가 추가돼 총 7곳으로 증가했다.
이번 조치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른 것으로, 27일 오후2시30분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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