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병원/바이오벤처/◁바이오벤처,의료기기

메디슨, KIMES서 227억 계약 성사

jean pierre 2009. 3. 18. 17:18
반응형
메디슨, KIMES서 227억 계약 성사
전년대비 24% 증가 역대 최대 실적
메디슨이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린 KIMES(국제의료기기 의료정보전시회) 2009에 참가하여 227억 규모의 현장계약을 성사시켰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4%이상 증가한 실적이며, 지금까지 KIMES에 참가한 이래 최대의 실적이다. 이번 KIMES에서는 메디슨의 프리미엄 라인인 ACCUVIX(애큐빅스) 시리즈가 좋은 반응을 보이며 계약증가를 견인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본격적으로 국내 판매에 들어간 ACCVIX V20는 95대가 계약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ACCUVIX V20는 메디슨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ACCUVIX 시리즈의 장점만을 모은 신제품이다. 사용자가 선택한 진단 부위를 여러 장의 단면으로 나눈 후 3차원의 입체영상으로 재구성한 OVIX 기술은 기존에 보이지 않던 진단 부위 내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여 진단의 정확성을 높였다.


또한, 고해상도 LCD 모니터 외에도 10.4”LCD 터치 스크린이 추가로 장착되어 사용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했다. 이 제품은 2008년 ‘굿디자인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디자인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길 사장은“앞선 기술력과 서비스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계약 실적을 올려 의미가 크다”며,“신규사업 개척,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 등을 통해 2009년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의지를 밝혔다.

메디슨은 세계적인 금융위기 속에서도 2008년 매출액 2299억으로 전년대비 25% 상승하는 등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2009년에도 2754억의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메디코파마뉴스(www.dailymd.com)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9-03-18 오후 4:39:5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