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격자 적발약국 도덕적해이 제로 수준 | ||||
약사회, "자율점검, 최악의 경우 환부 도려낼 각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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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회가 4월부터 진행한 3차례에 걸친 약국 자율점검 동영상 일부를 공개했다.
약사회는 그동안 3차례에 걸쳐 자율점검을 진행한 결과 총 119곳의 약국을 무자격자 판매 행위로 적발해 계도 절차를 밟고 있다.
지난달 24일부터 약사회는 이들 약국중 지속 관찰 대상약국으로 정해진 110곳의 약국을 대상으로 재점검 형태의 4차 감시를 진행하고 있다.
김대업 자율정화TF팀장은 "이번 자율점검은 처벌보다 계도의 목적이 분명하다. 그럼에도 상당수의 약국이 재점검에서 다시 적발된다. 약사회는 계도를 통해 좁아지는 약사의 자리를 넓혀보자는 계획에서 추진하지만 만약 개선의 여지가 전혀 안보이면 명단공개, 윤리위 회부, 관계기관 고발등 환부를 도려내는 작업을 할 수 밖에 없다'며 경각심을 줬다.
이번에 공개된 적발 약국들은 대부분 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 약사들이 자리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음에도 카운터가 매약행위를 하는 약국도 있을 정도이다.
약사회는 8-9월 정도를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는 시기로 보고 있다.
약사회측은 "약국윤리 경영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런 상태로는 설자리를 점차 잃을 수 밖에 없다. 약사사회 전체가 보다 경각심을 갖고 도덕적 해이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약사들의 좁아지는 입지는 불가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대업 팀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약사회는 GPP가이드 라인등 정책적인 대안을 낼 방침도 갖고 있다"며 "약사 스스로가 사회적 對약사 인식을 개선해 선제적 대응을 하지 않으면 약사직능은 수호할 수 없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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