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량 혈액으로 주요 6대 암 위험도 분석 기술
‘TV조선 2016 경영대상’은 TV조선이 주최하고 조선일보, 미래창조과학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주)바이오인프라의 김철우 대표는 암 검사 기술 개발에 대한 혁신성을 인정받아 혁신경영-기술혁신 부문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바이오인프라의 고유 혁신 기술인 ‘스마트 암 검사(약칭)’는 소량의 혈액만으로 만성질환 성격을 가진 주요 6대 암의 위험도를 자가 건강관리 및 유지를 위해 분석해 볼 수 있는 체외진단 다지표 검사 기술이다.
수검자에게서 채혈한 혈액 내 다수의 단백 표지자(바이오마커)를 측정하여 암에 대한 위험도를 분석한다. 해당 기술은 보건복지부 보건신기술 인증을 받았으며, 채혈만으로 암의 위험도를 알 수 있어 암 검사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체외 진단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약 60조 원 규모로 초고령화 사회에 도입함에 따라 과거의 치료중심의 의료시장에서 예방과 조기진단에 집중하는 의료시장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며, 글로벌 주요 기업들도 조기진단 관련 연구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바이오인프라는 국내 원천기술이 효율적인 건강관리와 예방에 기여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체외진단 다지표 검사뿐만 아니라 순환성 종양세포(CTC) 관련 연구 등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바이오인프라 대표 김철우 교수는 ”이번 경영대상 수상은 지난 15년 이상 진행한 바이오인프라의 꾸준한 연구 성과와 함께 모든 직원이 힘써준 결과로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바이오인프라의 혁신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 및 기술 개발을 통해 웰니스 기업으로서의 발전을 이어나갈 것이며, 국내 원천기술의 혁신성을 세계적으로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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