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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동 효성병원장 JW중외박애상 수상

jean pierre 2012. 5. 6.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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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동 효성병원장 JW중외박애상 수상
여성전문병원 설립, 사회와 함께하는 우먼토털케어 추구
2012년 05월 06일 (일) 10:24:4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박경동 의료법인 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장이 4일 제20회 JW중외박애상을 수상했다.

63빌딩서 열린 43차 병원협회 총회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한 개인의 업적에 대한 시상이라는 의미보다는 박경동 병원장이 지난 1997년 여성전문병원인 효성병원을 개원한 이래 국내 전문병원이 지향해야 할 표상으로 우뚝 선 발자취와 공로는 물론 향후 ‘메디시티’ 대구가 걸어갈 여정에 대한 포괄적인 시상이라 봐야 한다는게 병원측 설명이다.

‘여성이 건강해야 가족이 건강하다’는 이념을 담아 개원한 효성병원은 ‘당신의 건강이 당신의 주위를 행복하게 합니다’란 슬로건 아래 ‘요람에서 무덤까지’ 우먼토털케어를 지향하며 2005년에 이어 2008년에도 보건복지부 지정 산부인과 전문병원 시범기관에 선정됐다.

 

또 지속적인 의료질 향상을 위해 특정진료과목(산부인과) 및 질환에 대하여 난이도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하여 2011년 11월에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공식지정 됐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해 대.내외로 노력하여 같은 해 12월 대구광역시에서 지정하는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으로도 선정됐다.

박경동 병원장은 병원계의 위상 강화는 물론, 지역 다문화 가정이나 저소득층등 소외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 문화, 의료사업을 전개해 참 의료인의 모습을 지역 주민에게 심어왔다는 평가다.

이 박경동 병원장은 “먼저 권위있는 상을 수상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않고 늘 ‘역지사지’의 정신으로 환자와 고객의 입장에 서서 문화가 있는 병원, 누구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변화와 개척을 해나가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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