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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대 병협회장에 김윤수 후보 당선 | ||||||
1차 투표서 과반수 이상 득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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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53차 총회에서 열린 차기회장 선출 경선에서는 40명(1명 결원)의 선출위원(선거인단)이 정인화 정병원장, 김윤수 대윤병원장, 홍정용 동부제일병원장, 이상호 우리들병원장, 깅보영 안동병원 이사장(기호順)등 5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투표 절차를 진행했다. 1차 투표결과 과반이상 득표를 한 김윤수 후보가 당선됐다. 병원협회는 이날 득표 결과에 대해서는 발표를 하지 않았다. 투표에 앞서 5인의 후보는 7분간 주어진 정견발표 시간을 통해 자신이 주장하는 내용과 공약사항을 발표하는 정견발표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40인의 선출위원이 별도로 모여 투표절차를 거쳤다. 김윤수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회장단과 명예회장단, 회원 병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그분들이 이끌어 온 협회에 누가 되지 않게 열정과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으며, 경선을 치러준 다른 후보들의 열망을 모아 병협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윤수 새회장은 앞서 가진 정견발표에서▲건보수가 협상 체계 개선을 통한 효율적 대처▲급박한 의료 현안의 신속한 처리-지방병원 간호사, 인턴수급 조속해결, 원내 약국개설 재추진등▲포괄수가 확대문제 적극 방어▲회비납부율 제고 및 회원 병원 확대-지역병원회 간담회 수시개최▲직능단체 활성화-예산,행정지원 ▲국민에 신뢰받는 협회 추진-시민단체 연대강화 ▲병원계 국제위상 제고-특위 설치▲상근 회장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총원 529개 회원병원 중 중 92개 병원 회원 참석, 위임 214개 병원 회원으로 성원된 이날 총회에서 성상철 회장은 “지난 2년간 부족한 제가 다소나마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회원들의 물심양면 성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히고 “김광태 명예회장의 IHF 회장 피선, 올바른 의약분업을 위한 서명운동 등 보람 있는 일이 많았지만 아쉽고 미진했던 일도 적지 않았다"고 소회하고 ”병협은 선출된 새 회장 아래 단합하고 위상을 높이며 의료계 발전에 기여하는 협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총회는 주요 사업실적 및 결산 안을 원안대로 승인하고▲수가계약제 개선 ▲병원급 수가협상력 제고▲진료비 지불제도 개선 ▲의료인력 수급난 개선▲분업 재평가를 통한 제도개선 추진▲병원 의료서비스 질 향상 제고▲병원신임평가 개정 및 운영체계 개선 ▲병원계 위상제고를 위한 홍보강화 등을 중점 사업으로 하는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66억여원(신임평가센터 18억여원, 병원신문 12억여원 별도)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한편 시도병원회 건의사항에서는 ▲지방병원 의료인력난 특단의 대처 강구▲지역별 병상 총량제 검토▲중소병원을 중소기업에 준하는 법으로 제정▲의약분업 재평가 및 원내 외래 약국 조제기능 회복▲진료실 내 폭행 근절을 통한 의사 신변안전 확보▲시도병원회 운영활성화 지원 및 회원병원과의 유대활동 강화▲THINK TANK 구성 ▲의료전달 체계 확립등 지속가능한 보건의료체계 마련▲간호 등급제 개선 ▲의보수가 인상 현실화 ▲병원내 의원임대 등이 접수됐다. 이날 병협은 감사로 태석기, 박용원 회원을 선출했으며 회장단은 신임회장에 일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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