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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배 경기도약회장, 선거관련 발언 기사화에 "불쾌"

jean pierre 2008. 4. 1.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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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배 경기도약회장, 선거관련 발언 기사화에 "불쾌"


박기배 경기도약사회장이 차기 대한약사회장 선출과 관련, 비보도를 전제로 한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자, 반론을
제기했다.

박회장은 지난 28일 쇼핑몰 오픈과 관련한 기자간담회에서 기자의 질문에 비보도를 전제로 발언한 것이 기사화
되고 이것이 파장을 일으키자, 사실과 다르게 왜곡보도 됐다고 해명했다.
기사의 내용은 "서울시약 조찬휘 회장이 출마하면 자신도 출마하겠다" "원희목 회장은 총선전에 사퇴해야 한다"는 내용들이다.

이에 해명 글은 "비보도 임을 전제로 한 사적인 발언을 한 것을 보도한 것에 불쾌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또한 "기사내용도 실제 발언을 확대 해석한 부분이 많다"고 강조했다."기자의 질문에 원론적으로 입장을 말한 것이고 이를 언론이 너무 앞서가는 글로 기사화했다'는 것이다. 서로의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눈치를 살피며 쉬쉬하는 것보다는 원론적인 입장에서 발언을 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라는 주장도 폈다.

서울시약 조 찬휘 회장이 출마하면 출마한다는 발언도 "대약 보선에 나선다는 것은 회원의 뜻이 어디 있건 시기적으로 거론할 일이 아니지만, 일부회원이 간선제를 악용해 시도약사회장의 중간평가 성격의 보선으로 간다면, 대응책의 일환으로 그럴 수도 있다"고 발언한 것이과장돼 기사화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언론이 관련 발언에 대해 비보도를 요청했으면 이를 지켜줘야하며, 기사화하는 것 또한 사실을 과장하지
말아야 한다고 밝히고, 너무 앞서가지 말아 줄 것을 주문했다.

메디코파마뉴스 김종필 기자(jp1122@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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