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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정산 비협조사 유통가 실사 계획

jean pierre 2008. 9. 1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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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품정산 비협조사 유통가 실사 계획

대약, 19일까지 정산 이행계획 제출 촉구
대한약사회는 재고의약품 반품정산에 비협조적인 23개사에 대해 오는 19일까지 반품정산 이행 계획을 작성하여 제출토록 했다.

최근 약사회는 정산이 지연되고 있는 23개사를 대상으로 “재고의약품 반품정산 조속 시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정산과정에 비협조적인 제약사의 자세전환을 촉구했다.

향후 반품사업 시행에 적극적인 협조가 없을 경우 해당사 제품 유통가격에 대한 실사를 통한 약가인하 추진 및 의료계와의 협조를 통한 처방의약품 교체 운동 등의 대응방안을 시행할 계획.

약사회는 간담회에 앞서 불용재고의약품 반품‧정산기준 92%에 미달하는 제약회사를 대상으로 따로“재고의약품 반품 관련 간담회”를 개최, 약국 대상 원활한 정산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산율을 92% 이상으로 상향조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회사들의 경우 정산율을 약사회 제시 기준에 맞추도록 노력하겠다는 회사의 방침을 밝혔다.

일부 제약사의 경우 수량불일치, 타사 제품 반송 등이 정산율 산정에 미처 반영되지 못해 정산율이 실제보다 낮게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제기해 9.19(화)까지 각 제약회사별로 정산시행에 대한 종합적인 현황자료를 대한약사회에 제출키로 했다.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기사 입력시간 : 2008-09-11 오전 10: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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