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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 1천만 서울시민 건강, 약료서비스통해 지킨다

jean pierre 2019. 9. 2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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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시대 1천만 서울시민 건강, 약료서비스통해 지킨다

2019건강서울페스티벌 성료...대표적 건강축제 자리매김

2019건강서울페스티벌이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시민등 약 1만여명이 누적 인원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광장에서 성료됐다.

서울시약사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서 한동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강서울 페스티벌이 1천만 시민과, 2만 서울시약사회원들의 소명과 열정이 모여 대표적 건강축제로 자리잡았다고 밝히고,“다가오는 100세 시대의 질병 예방과 관리를 통한 건강한 삶을 위한 약국의 역할이 중요해주고 있기에, 약국이 약료서비스를 엄선해 이 축제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지킴이가 되자고 강조했다.

한 회장은 특히 동네 단골약국을 활용하면 보험재정이나 건보확대가 지속될 수 있으며, 보건의료의 공공성도 강화되고 있다고 밝히고, 최근 법의 허점을 이용한 편법 약국은 건전한 약국의 순기능을 저해하고 있으므로 퇴치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관련 법령의 정비가 시급하므로 국회의원님과 언론계, 약업계 내외빈들이 모두 보건의료공공성과 의약분업 정신이 지켜지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 회장은 끝으로 심야 공공약국에 대해서도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활용해 달라고 덧붙였다.

축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은 건강서울 페스티벌은 서울시민의 기초건강 지킴이로서 앞으로 10년을 넘어 100년을 가야할 중요한 행사라고 치켜세우고 약국이 지역 주민의 건강상담은 물론, 약사의 다양한 역할을 통해 시민의 건강 지킴이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박인춘 대약부회장은 김대업 회장을 대신한 축사에서 이 행사가 서울시민의 건강을 위한 행사로 이제 자리를 잡은 것 같으며, 오늘 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전 연령대가 올바른 의약품정보를 취해서 안전하게 사용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서울시약사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러한 일들이 모여 시민의 건강을 지속해 주는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날 참석한 대내외빈들도 축사를 통해 성공적 행사를 기원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약사회는 서울 2만 약사의 다짐을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건강관리자로서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약은 편법약국 개설 결사반대 및 제도개선노인 만성질환 예방관리 책임지는 전문적 약료서비스 제공건보재정 안정화 약국.약사정책 마련 노력소외이웃에 대한 사회공헌 활성화등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주요 제약업체들과 병원약사회. 심평원. 대한약사회 등 유관기관. 단체들이 부스를 통해 자사 제품의 홍보에 열을 올렸으며, 약 올바르게 사용하세요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약 사용법을 알렸다. 또한 오늘은 내가 약사 부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약사의 역할을 체험하게 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아울러 올해는 약사 도슨트 프로그램을 처음 만들어, 전문성이 떨어지는 시민들에게 행사의 다양한 이벤트와 부스를 소개하는 이벤트도 가졌다.

특히 광장에는 2019건강서울페스티벌 포토존도 설치해 시민들의 호응을 샀으며, 비타민. 건기식, 동물약, 금연뷰티헬스등 21개의 다양한 카테고리를 테마별로 마련해 분야별로 시민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한편 서울시약은 희귀병및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성금 5천만원을 밀알복지재단측에 던달하는 행사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박인춘 대약부회장, 이주영 의원, 서영교 의원, 황희 의원, 문희 전의원, 장복심 전 의원,신원철 서울시의회의장, 권영희 서울시의원, 박호영 서울시의약품유통협회장, 장재인 마퇴본부 이사장, 박홍준 서울시의사회장, 박인숙 서울시간호사회장, 이정은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장, 윤영미 희귀필수의약품센터장, 조상일 인천시약회장, 박영달 경기도약회장, 최종수 약정원장, 문재빈. 전영구. 권태정. 김종환 자문위원등 내외빈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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