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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이은숙 號 공식 출범

jean pierre 2017. 2. 17.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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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약사회 이은숙 號 공식 출범

16일 대의원총회및 이취임식..비상하는 병원약사회 표방

병원약사회 이은숙 호가 공식출범했다.

병원약사회는 16일 코리아나호텔서 2017년도 병원약사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은숙 신임회장은 비상하는 병원약사회를 기치로, 새 집행부를 꾸리고, 조직도 새롭게 정비하는 등 체제를 구축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당선이후 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통해 한단계 위상을 높혀야 한다는 생각에 책임과 부담으로 어깨가 무겁다. 그러나 여러 회원들의 성원으로 다시한번 힘을 내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현안은 물론, 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 업무 표준화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노인약료 전문약사 신설, 약사업무관련 의료질 지표 개발등 병원약사 직능 발전과 약제업무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아울러 진행사업인 약사인력 수급, 병원약제수가, 전문약사제도 법제화 등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며, 최근 이슈화 된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문제를 TF를 중심으로 대한약사회와 협력해 병원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찾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병원약사회는 여러 가지 이유로 공석이 된 감사 1인에 대해 절차를 거쳐 고대안산병원 최형옥(고대안산병원) 대의원을 신임 감사로 선출했다.

또 의장에는 류환선(동아대병원) 대의원이, 부의장 2인에는 이준섭(충북대병원) 대의원과, 김현순(순천향대부천병원) 대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주요 상정안건인 전년 결산 및 사업실적과 올해 사업계획안과 예산액 25억원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날 자리를 떠나는 이광섭 회장과 송보완 의장은 각각 감사의 인사말을 전한 뒤 병원약사회가 갈수록 발전하는 의약단체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원하겠다며 그동안의 임기동안 회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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