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필 기자의 헬스케어 뉴스▶

보령제약, '시카케어' 국내 판권 확보

부착형 흉터치료 시트..  영국 스미스앤네퓨사 제품

보령제약은 최근 흉터치료시트 '시카케어'에 국내 판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카케어는 상처·흉터 치료제 전문 글로벌 헬스케어 회사인 영국 스미스앤네퓨 사의 흉터개선 제품이다.

이 제품은 30여 개의 임상실험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으며 현재 세계 6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100% 의료용 실리콘으로 구성된 부착형으로 수술·화상 등으로 붉게 부어 오른 흉터를 완화시켜 흉터자국을 제거해 준다.

비후성 반흔과 켈로이드 피부의 흉터를 완화시키는 데도 효과가 있어 어른은 물론 영유아의 흉터관리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생긴지 오래된 흉터에도 개선효과가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사용 후 저자극 비누 또는 흐르는 물로 하루에 1~2회 시트를 세척해 건조시킨 후 다시 붙이면 되는 등 연고에 비해 편의성면에서 뛰어나다.

한번 부착했던 조각으로 2주간 사용이 가능하며, 2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개선효과가 나타난다고 업체측은 밝혔다.

약국에서 처방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이제품 출시와 관련 이지영 제품 담당자는 " 기존의 상처 관리 제품과 더불어 오리지널브랜드 흉터개선시트인 시카케어가 발매돼 상처, 흉터의 단계적 관리가 가능해진만큼 상처, 흉터의 시장을 좀 더 적극적으로 리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