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정책

복지부장관에 박능후 경기대교수 지명

jean pierre 2017. 7. 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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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장관에 박능후 경기대교수 지명 

문재인 정부 새 보건복지부 장관에 박능후(61) 교수가 지명됐다.

청와대는 3일 오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박능후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지명했다.

박능후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정치학 석사 과정을 거쳐 미국 캘리포니아대 사회복지학 박사 과정을 마쳤으며, 한국사회보장학회 회장, 경기대 사회복지대학원 원장,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능후 교수는 1956년 경남 함안생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는 "문재인 정부의 첫 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소명감을 가진다""국가 발전의 두 축은 건전한 시장체제와 튼튼한 사회안전망"이라고 전제했다.

이어 "제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모든 국민이 현재의 결핍과 미래의 불안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포용적 복지국가를 구축하는 데 진력하겠다""이를 위해 성장과 복지가 함께 가는 소득주도 성장 패러다임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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