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 2차 연수교육 성료

부산시약, 2차 약사연수교육 성료

 

500여명 참석..유영진 회장 "힘있는 약사회" 강조

 

 

부산시약사회는 10월 19일 오후 6시 대한통운빌딩 3층 강당에서 ‘2013년도 제2차 약사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유영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사들이 뭉쳐야할 때’임을 강조했다. 유 회장은 “약사들의 이기주의와 무사안일, 약사회 비협조 등은 곧 힘없는 약사회를 만들 수밖에 없다. 이는 약사에 마이너스로 돌아올 뿐”이라며 약사회 홈페이지에 지속적으로 방문해 현안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이어, “약사회도 약사의 직능보존을 위해 팜파라치, 서비스 선진화 방안, 부작용 보고 등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들의 어려움을 타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약사 직능 보존과 가치를 올리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부산광역시 식품의약품안전과 김기천 과장의 ‘마약류취급자의 마약류관리’ ▲대한약사회 이모세 보험위원장의 ‘약국 의약품부작용 보고의 중요성’ ▲부산시약 약바르게알기운동본부 정명희 본부장의 ‘부작용 보고의 중요성과 실례 ▲L자산관리본부 이윤영 지점장의 ’2013년도 하반지 절세전략‘ ▲영남대 임상약학대학원 김성철 약학박사의 ’혈압 약물요법의 최신경향‘교육이 진행됐다.

 

총 4시간에 걸친 이번 약사교육에는 500여명의 약사들이 참석했으며, 유영진 회장, 최창욱 부회장, 정명희 중구분회장, 김승주 총무이사, 임은주 학술교육이사의 도움으로 저녁 10시께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