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 중단위기 부천야간약국 불씨 지핀다

경기도약, 중단위기 부천야간약국 불씨 지핀다

 

도약사회 차원 운영경비 지원및 활성화 방안 논의

 

경기도약사회(회장 함삼균)가 중단위기에 놓인 부천시 야간약국 불씨를 다시 지핀다.

 

도약은 22일 회장단회의를 통해 부천시약사회에서 운영 중인 야간약국은 중단 없이 지속되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지부 차원에서 운영 경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약은 구체적인 지원규모에 대해서는 상임이사회를 통해 결정하기로 하는 한편, 재정적 지원 외에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야간약국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힘을 보태기로 하였다.

 

회의에서는 또 올해 들어 제휴를 통해 새롭게 추진, 시행하고 있는 사업 즉, 약국 건기식(4종) 개발 및 보급사업과 기업은행 카드발급 제휴에 따른 실적 등에 대해 면밀한 검토를 진행하여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회원홍보 등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그밖에도 약국내 전문무자격자 등 자체점검 세부계획과, 약대생 실무실습과 관련한 조치사항 등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대책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함삼균 회장은 “현재시점에서 집행부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현실에 안주하려는 것이라며 끝없는 개혁과 도전정신으로 회원을 최우선하는 마음가짐으로 2013년 한해를 마무리하자”며 참석 임원들을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