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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연구회, 19일 영구심박동기 리뷰 코스

jean pierre 2014. 10. 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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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연구회, 19일 영구심박동기 리뷰 코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서

 

대한심장학회 부정맥연구회(회장 김준수ž삼성서울병원)는 오는 1019일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커뮤니케이션센터 대강당에서 제 2영구심박동기 리뷰코스를 개최 한다.

 

영구심박동기의 역사와 현황을 시작으로 적응증, 시술방법, 문제해결등 모두 10개의 이론 강좌가 마련되어 있으며, 더불어 오후에는 실습을 통해 초심자나 경험이 많지 않은 참가자에게 충분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3월 가톨릭의대에서 열린 제1회 코스에도 70여명의 의사가 참가해 성황을 이룬 바 있는데, 영구심박동기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통한 실제적인 교육이 이뤄지는 국내 유일의 코스이다.

 

이번 제2회 코스에도 국내의 부정맥 학계를 대표하는 박상원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14명의 전문가가 나선다.

 

특히 이번 코스는 대구경북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의료용 시뮬레이터 개발의 주책임자인 김윤년(계명대 동산병원) 교수가 직접 개발한 심장 시술 실습용 인형으로 실제 삽입술과 유사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가상현실을 이용하여 시술 후 정기적으로 필요한 박동기 검사를 실습해 볼 수 있다.

 

이 과정을 기획한 노태호 교수(서울성모병원 심혈관센터)우리나라에서 연 4천 건의 영구심박동기가 전국적으로 130개의 병원에서 시술되고 있으며 또 증가추세에 있지만 이 시술을 외부 인사에게도 개방하여 교육하는 기관은 없다. 따라서 이 시술을 새로이 시작하거나 경험이 많지 않은 경우 배우고 경험을 얻을 곳이 마땅치 않은데, 이 코스는 이런 분들에게 희망을 준다. 올해에는 영구심박동기에 전면했고 내년부터는 삽입형 제세동기(ICD)와 심장재동기화치료(CRT)로 교육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며 이 과정을 통해 많은 지식과 경험을 얻고 환자에게 훌륭한 시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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