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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약사회 신임 회장에 이 광민 약사 만장일치 선출

jean pierre 2016. 1. 1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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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약사회 신임 회장에 이 광민 약사 만장일치 선출

 50회정총...'동행!부천시약사회' 슬로건으로 상생하는 약사회 구현

부천시약사회장에 이광민 부회장(경희대)이 단독출마해, 경선없이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부천시약회는 지난 16일 부천시청에서 50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이광민 약사를 선출했으며, 의장에는 한일룡 약사를 부의장에는 기존 부의장 2인이 유임됐다. 또 감사에는 김보원, 오진숙 약사가 각각 선출됐다.

이광민 신임 회장은 상생의 회무를 강조하며 회무기간 슬로건을 동행! 부천시약사회로 정했다고 밝히고, 어렵고 힘든 시기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부천시약사회는 중요한 현안에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자랑스러운 분회이다. 그래서 한편 부담스럽기도 하다. 그러나 막중한 선배 임원들이 해왔던 것처럼, 회원들을 믿고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약사회와 회원간, 약사회와 지역사회가, 약사회와 환자들이, 약사회원들 약국간이 서로 상호간에 제역할을 충실히 해내며 서로 동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회무기간 3년간이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희망을 갖고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총회본회의에서는 결산안 및 사업실적을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초도이사회를 위임했다.아울러 부회장 5인과 이사 50, 지부파견대의원도 새 집행부에 위임했다.

한편 김보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3년전 실천하는 시민속의 약사회라는 슬로건으로 시작으로 많은 일을 해왔다. 그러나 법인약국 재추진 움직임등 현실은 결코 녹록치 않다.특히 최근 들어 발생한 카드 수수료 인상은 실제로 약으로 인해 약국이 이익을 보는 부분은 없는데도  수익을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수수료율을 부과하고 있다. 처방전 수수료도 마찬가지다며 이런 실질적인 부분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3년간의 임기를 잘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한다며 마무리했다.

지역구 김상희 의원은 약사회가 안고 있는 현안은 합리적으로 약사들이 선의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원혜영 의원도 자신의 가치관이 사람이 먼저다를 강조하며 사람보다 돈의 가치를 더 중요시하는 법인약국은 재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상자>

부천시약사대상 김우산(민들레약국)

근속공로패:이진희, 박순향, 이규화, 정신용, 김태춘 약사

경기약사회표창:이은순, 최용태 약사

부천시장표창:김옥주, 최은주 약사

경기도의회의장표창:박종화, 유용훈 약사

부천시의회의장표창:김성훈, 홍순미 약사

감사패:신보람, 황호준, 유정민(이상 보건소)전완근, 민경환(이상 제약)

모범상표창: 고태수, 남형식, 노윤정, 이명희, 이행숙 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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