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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KEB하나은행과 업무 협약
해외 의료관광 환자 대상 ‘Medical 결제 서비스’
분당제생병원과 KEB하나은행 외환본부, 지역본부는 지난 6월 14일 분당제생병원에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지역사회에 기여함과 동시에 양사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 협약은 상호 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 공헌 활동, 고객 및 직원의 건강 증진, 복리후생 증진 등에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KEB하나은행은 분당제생병원의 해외 의료관광 환자를 대상으로 ‘Medical 결제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9월 KEB하나은행이 개발한 상품으로 외국인 환자의 치료가 끝나면 환자의 동의를 거쳐 은행이 병원에 치료비를 지급하는 서비스이다. 이날 행사에는 정봉섭 병원장을 비롯하여 KEB하나은행 김선규 외환본부 본부장, 분당성남본부 정현주 본부장 등이 참석하였다.
정봉섭 병원장은 “축적된 경험을 살려 해외 의료관광 산업에 서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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