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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환자중심의 최첨단 CT도입
빠른 검사와 최소의 방사선 피폭 정확한 영상진단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이 안전하고 정확한 영상진단을 위해 최첨단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를 도입했다.
24일 전북대병원 영상의학과에 따르면 최근 기존의 장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지멘스의 최신형 CT 장비인 소마톰 데피니션 플래쉬(SOMATOM Definition Flash)를 도입해 가동 중이다.
새로 도입한 CT는 두 개의 X선 발생장치와 두 개의 검출기를 동시에 이용하는 이중선원(Dual Source)및 듀얼 에너지(Dual Energy)기술을 적용한 장비로 △빠른 검사 △최소의 방사선 피폭 △정확한 영상진단이 특징이다.
이 장비의 장점은 X-ray Tube가 360도 회전하면서 최대 384개의 단층영상을 획득할 수 있고 Gantry size가 78cm로 커짐에 따라 체형이 큰 환자들도 검사가 수월하다.
특히 최대 50cm까지 검사부위를 촬영할 수 있고, 빠른 촬영속도와 시간분해 능력을 통해 촬영시간을 0.28초로 대폭 단축시켜 Cardiac(심장)과 Angio(혈관촬영) 등에서 우수한 고품질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강명재 병원장은 “이번에 도입된 최첨단 CT는 기존장비보다 방사선량이 대폭 줄고 더욱 선명한 영상을 제공해 환자의 안전과 정확한 진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첨단 의료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의료질 향상과 환자중심의 진료 환경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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