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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씨메디칼, '파이로플러스' 독점공급 신성장 동력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 진단...호흡 진단 제품도 도입 추진
비앤씨메디칼(대표 이종라)이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 감염진단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인 ‘파이로플러스(pyloplus+)' 를 국내독점 판매하면서, 새로운 캐시카우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헬리코박터파이로리균은 한국인의 절반 이상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감염질환으로 위암의 주요 원인이다.
비앤씨메디칼은 작년 5월 이 제품에 대한 국내 독점공급권을 취득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나서고 있다. 지난 1년 여 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서, 관련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종라 대표는 지난달 미국의 제품 생산업체인 ARJ메디칼을 직접 방문하여, 본사 대표와 회동하고 생산시설을 견학하는 등 공급시스템을 점검하고 돌아왔다.
업체 측은 국내 공급권을 확보한 이후, 전국 거점 공급업체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내시경학회 등 관련 학회 학술대회 등에 참가하여 부스를 설치하고, 제품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파이로플러스’는 EU와 FDA의 승인을 받은 미국산 제품으로, 높은 정확도와 안정성. 간편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 제품은 민감도와 특이도, 정밀도 등에서 경쟁 제품에 비해 우수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
민감도 부분에서는 60분 반응시 약음성 검체는 모두, 음성 약양성 검체는 70개중 69개가 양성으로 판정됐다. 정밀도에서도 양성 검체 4개와 음성검체 1개를 3개 기관에서 각기 다른 시험자가 반복시험을 수행한 결과 모두 동일효과를 보였다.
업체 측은 무엇보다 수 분 내에 헬리코박터 감염여부를 판독할 수 있어서,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냉장 보관이 아닌 실온보관해도 가능한 제품이어서 민감도가 뛰어나다는 점도 장점이다.
비앤씨메디칼은 검체 채취가 아닌 호흡으로 파일로리균 감염여부를 비교 진단하는 의료기기 수입도 추진 중에 있다. 이 제품은 호흡을 통해 진단한다는 점에서 편의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어서 ‘파이로플러스’와 함께 새로운 주력 제품으로 성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종라 비앤씨메디칼 대표는 "감염진단시장의 진출로 국내 감염 진단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앤씨메디칼은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아, 사내 행사로 기념식을 진행했다.
이종라 대표는 “회사가 20여년간 꾸준히 성장해 온데는 임직원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위해, 여건이 되는대로 사내 복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업체측은 사무실 입구에 이를 알리는 LED배너를 설치하고, 사무실에도 프래카드를 걸어 임직원들과 같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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