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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약사회(회장 한훈섭)는 최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난치병을 앓고 있는 학생 등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착한약국'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08년부터 도약사회와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시행해 오던 '난치병 학생 희망플러스 캠페인'의 일환이다. 이에 따라 캠페인 참여하고자 하는 약국은 매월 2만원 이상을 후원하는 약손사랑 착한약국 신청서를 해당 분회에 제출하면 된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참여 약국에 약손사랑 착한약국 현판을 부착해 주고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 및 간행물을 통해 약국 홍보도 할 예정이다. | ||
이와관련 한훈섭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몸소 약손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약사직능의 이미지 제고와 약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한훈섭 회장, 윤춘자 부회장, 김채수 총무위원장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송영수 회장, 김상균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 ||
메디코파마뉴스/데일리엠디 김종필기자 (jp1122@nate.com) | ||
기사 입력시간 : 2010-01-28 오전 8:5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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