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의약품유통/▷의약품유통

산악인 오은선 씨 IFPW총회서 특강

jean pierre 2010. 6. 11. 09:49
반응형
산악인 오은선 씨 IFPW총회서 특강
최고봉 14좌 등정 역경 극복과정 강연
2010년 06월 11일 (금) 09:45:42 김종필 기자 jp11222@naver.com

   
세계 여성산악인 최초로 히말라야 8000M이상의 봉을 모두 완등한 오은선(44, 블랙야크 이사) 대장이 IFPW 서울총회의 비즈니스 세션 keynote 강의에서 성공기를 밝힌다.

오은선 대장은 지난 4월 27일 히말라야산맥 안나푸르나 정상에 태극기를 꽂으며 고봉 14좌 등정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뤄 세계인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한국 입국후 지난 1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완등 보고회를 가졌다.

오 대장은 이날 보고회에서 1997년 해발 8,035M의 가셔브룸을 시작으로 2010년 8,091M의 안나푸르나까지의 등반내용을 소개하며 숱한 역경 속에서 이뤄낸 완등을 이뤄냈음을 밝혔다.
 
또 진솔한 멘트로 그간 관심을 가져 준 국민들과 산악인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오은선 대장은 IFPW 서울총회 사무국과 첫 만남을 가졌다.

 IFPW 서울총회 준비 위원회는 그간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오은선 대장을 keynote 강의에 연자로 초청할 계획으로 지속적인 접촉을 진행해 왔다.

서울총회 비즈니스 세션 중 keynote 강의는 매 총회마다 진행되어온 프로그램으로, 의약계 외 저명인사를 초빙해 경험과 성공의 노하우를 듣는 시간으로 주목받아 왔다.

이에 오은선 대장 측은 흔쾌히 초청을 수락했으며, 이날 완등보고회 현장에서 IFPW 서울총회의 성공적인개최를 기원하기도 했다. 오은선 대장의 강의는 IFPW 서울총회 행사장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14일 오전 9시 30분에 이뤄질 예정이다.

IFPW 서울총회 준비위원회는 “대자연과 함께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을 인내해 온 오은선 대장의 등반기를 통해 전세계 의약품도매업 경영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게 되길 바란다”며 초청 취지를 밝혔다.

김종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메디코파마뉴스(http://www.emedico.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