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게보린' 송창의 새모델 기용
기존 광고의 경쾌함 벗고 차분하게 메시지 전달
28일부터 소개된 게보린 새 광고는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송창의 씨가 스트레스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의 다양한 통증을 게보린으로 쉽고 빠르게 해결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광고의 특징은 그동안 서경석, 육중완 등을 모델로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내세웠던 것에 비해 한결 차분하고 설득력 있게 게보린의 효능을 소개하는 것에 주력했다.
배우 송창의 씨는 2002년 뮤지컬‘블루 사이공’으로 데뷔, 드라마‘인생은 아름다워’‘황금신부’그리고 최근에는 뮤지컬‘레베카’출연하며 다양한 장르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 주고 있다.
삼진제약은 그동안 송창의 씨가 쌓아온 신뢰의 이미지가 40년 가까이 소비자 사랑을 받아 온 게보린의 제품 콘셉트와 잘 맞아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송창의 씨는“게보린하면 한국인의 두통약이라는 문구가 제일 먼저 떠오를 만큼 전 국민이 사랑하는 제품이라 광고모델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이 크다”며“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였으니 새로운 게보린 광고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1977년 첫 출시 이후 40년 가까이 소비자 사랑을 받아온 게보린은 장미여관의 육중완, 개그맨 서경석을 비롯 김승현, 강남길, 구준엽, 이경실, 하희라 등 친근하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연예인과 함께 국민 진통제로서 건강한 이미지를 쌓아왔다.
삼진제약㈜ 관계자는“출시 37년간 두통, 치통, 생리통을 해결하는 국민 진통제로 많은 사랑은 받아온 게보린이 새 광고를 통해 더 젊고 세련된 이미지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기를 기대한다”며“다정하고 따뜻한 송창의 씨와 함께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찾는 게보린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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